사단법인 한국미술사학회(회장 장남원)는 3월 25일 오전 10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고려 후기 염불수행의식의 성행과 청자나한상 제작의 유행(김동현·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당간지주의 구성 및 결구 연구(박지수·명지대학교) △조선 전기 왕실 의례용 백자향로의 제작과 사용(신혜경·이화여자대학교) △청대 청진 양류청(楊柳靑) 완호(玩好) 제재 연화(年畵) 연구(정지연·홍익대학교) △김홍도 작품 <징각아집도(澄閣雅集圖)> 발견과 그 의미(이중희·전 계명대학교 / 토론 진준현·전 서울대학교박물관) △고려 철화청자 사용에 나타난 제한적 성격과 위상 변화(김태은·문화재청 / 토론 오영인·서울대학교) △법식선 왕문고와 남훈전본 소동파상의 전개(김울림·국립춘천박물관 / 토론 이동국·예술의전당) △돈황 막고굴 321굴 벽화를 통해 본 성당시기 누각 구조(백소훈·명지대학교 / 토론 현승욱·강원대학교) 등 주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02)884-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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