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봄’ 개소식. 울산 북구청 제공.
‘마음봄’ 개소식. 울산 북구청 제공.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정신재활시설 ‘마음봄’이 문을 열었다.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과 울산 북구보건소는 2월 28일 ‘마음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마음봄’은 정신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울산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문을 열었다. ‘마음봄’은 울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정신장애인 20명에게 직업재활, 주간재활, 식사자립지원 등 이용자 개별 욕구에 맞춘 정신재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가족지원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