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경 원장 등 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하은경 원장 등 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길영관 오산소방서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제공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이 수탁 운영하는 오산시립 수청어린이집(원장 하은경)이 오산소방서(서장 길영관)가 개최한 ‘2023년 화재예방 통화연결음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불조심 캠페인송 ‘집집마다 소화기’. 시상식은 2월 28일 오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열렸다.

하은경 원장은 “공모전 참여가 화재에 대한 어린이집 원아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법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원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산소방서가 오산 시민을 대상으로 1월 9일부터 2월 17일까지 진행했다. 응모작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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