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호는 ‘노년의 삶은 정신적 원숙함을 향한 여정이다’를 특집 주제로 잡았다.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노년의 삶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불교적, 철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관점에서 알아보고, 노화와 죽음의 불안에 대처하는 방법과 노년의 완숙한 삶을 위한 웰다잉 여정 등을 살폈다.

지안 스님과 한자경 이화여대 교수, 권석만 서울대 교수, 함인희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불교, 철학, 심리학, 사회학의 관점에서 노년의 삶을 살폈다.

상반기 캠페인 ‘단순하게 살자(미니멀 라이프)’에서는 김하나 프리랜서 PD가 나에게 의미가 있는 중요한 것만 남기자고 제안했다.

이밖에 문화재의 시선으로 보는 절집 이야기 ‘영암 도갑사’, 화령 정사의 불교란 무엇인가 ‘집성제’, 사찰에는 재미난 이야기가 숨어 있다 ‘안성 칠장사’, 10분으로 배우는 불교 ‘오온이란 무엇인가’, 일상 속 건강 지키기 ‘뼈와 근육, 마음까지 키우는 운동, 걷기’ 등 다양한 읽을거리가 수록됐다.

문의.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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