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이여민 내과 전문의를 초청 ‘더 나은 삶을 위한 《금강경》 읽기’를 주제로 3월 21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3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회비 무료.

이여민 내과 전문의는 이날 《금강경》으로부터 고난을 헤쳐 가는 마음의 길라잡이를 얻는 법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이여민 내과 전문의는 공부공동체 감이당에서 동서양 철학과 불교 경전공부, 집중 명상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4년째 ‘보살 세미나’를 열어 부처님의 지혜를 친구들과 나누는 중이다. 저서로 《금강경》의 가르침을 일상의 화법으로 해석한 《대중지성, 금강경과 만나다》(북드라망 간)가 있다. 이 책은 이번 강좌의 대상 도서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이날 강좌를 촬영해 BBS불교방송 TV와 진흥원 유튜브채널인 헬로붓다TV(https://www.youtube.com/@hellobuddha-tv)에 공개할 예정이다.

‘화요 열린 강좌’는 대한불교진흥원이 매월 한 가지 주제로 저자나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무료 대중강좌다. 이번 강좌는 올해 처음 열리는 화요 열린 강좌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719-2606. http://cafe.naver.com/dharin.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