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천 수타사신도회 회원과 홍천나누미봉사단 단원. 사진 제공 수타사신도회.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한 홍천 수타사신도회 회원과 홍천나누미봉사단 단원. 사진 제공 수타사신도회.

홍천 수타사신도회와 홍천나누미봉사단은 2월 15일 홍천군 내면 운두령로 일원 장애인 부부와 기초생활 수급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도회와 봉사단은 2월 12일 대상자 가구를 사전답사하고, 14일에는 내면 창촌리 일대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오승훈 수타사신도회장은 “홍천군 관내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와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타사와 수타사신도회는 장학사업과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18년 출범한 홍천나누미봉사단은 한부모, 조손 가정을 발굴해 매년 20여 일 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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