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 누리집 화면 갈무리.
‘2023년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 누리집 화면 갈무리.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올해 문화유산 재난안전 유공자 수상자의 공적과 문화유산 재난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문화유산 재난 안전 정책홍보 콘텐츠를 소개하는 ‘2023년 문화유산 재난안전 온라인 전시회’(www.2023문화재방재의날.com)를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카드뉴스와 숏폼영상 두 개 부분의 문화유산 재난안전 콘텐츠를 공모했다. 출품작 118점 중 정상희 씨의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아시나요?’(카드뉴스 부문)와 김다은 씨의 ‘우리의 역사, 우리의 문화재’(숏폼영상 부문) 등 최우수상 수상작을 비롯해 각 부문 6점씩 총 12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또 문화유산 재난안전과 방재정책을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노력한 기고나 2곳과 개인 28명을 유공자로 선정해 2월 10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상했다.

한편, 문화재청은 2월 10일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3월 10일까지 김제 금산사 미륵전 등 30여 건의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방재분야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