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원장 박희웅)은 2월 26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소재 서울학습관과 세종시 소재 세종학습관에서 진행되는 ‘2023년도 상반기 전통공예체험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모두 10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서울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 단청(별화), 모사(화조화), 모사(초상화), 전통한지, 전통서각 등 6개 과정이, 세종학습관에서는 단청(문양), 단청(별화), 전각(전통), 전각(디자인), 배접(족자), 배접(장정) 등 6개 과정이 각각 진행된다.

교육은 무형문화재, 문화재수리기능인 등 각 분야 전문가 지도 아래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3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4개월간이다. 수업료와 기자재 사용은 무료이지만 일부 소모성 재료는 교육생이 직접 구매해야 한다.

서울관은 주소지 또는 근무지가 서울인 사람만, 세종학습관은 거주지 제한 없이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모든 이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see.seoul.go.kr) ‘서울시민대학 - 동남권 캠퍼스’와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누리집(sjlms.sjhle.or.kr)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선착순 마감.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누리집(nu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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