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연구출판 협력사업 공동 도록 5권. 사진 제공 국립진주박물관.
2022년도 연구출판 협력사업 공동 도록 5권. 사진 제공 국립진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부산·경남 소재 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의 연구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박물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도 공립·사립·대학 박물관 연구출판 협력사업’을 시행한다.

협력 사업 대상은 부산과 경남에 소재한 등록 박물관과 전시관 75개관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원서를 제출한 기관 중 4개 박물관(전시관)을 선정해 공동으로 도록·연구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0일까지이다.

‘공립·사립·대학 박물관 연구출판 협력 사업’은 올해로 3회차이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금까지 통도사성보박물관 등 10개 박물과 협력해 도록 10권을 공동 발간했다.

협력 사업을 통해 발간된 도록 중 불교 관련 도록은 표충사 호국박물관의 《사명대사의 호국정신 - 세상을 치유하다》, 해인사 성보박물관의 《불교를 빛내고 나라에 공헌한 해인사 스님들》(이상 2021년도), 통도사성보박물관의 《15세기 이후 통도사의 재건과 부흥, 그리고 현재》, 옥천사성보박물관 《나라와 백성을 지킨 옥천사의 승려들》(이상 2022년도) 등 모두 네 권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