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김창배 작 ‘대화능소(大花凌霄)’.
담원 김창배 작 ‘대화능소(大花凌霄)’.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소재 한국미술관은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미술관 2, 3층 전관에서 ‘제7회 대한민국 단원가 담원명가 명문전’전과 ‘국제 선화 미술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담원 김창배 화백의 작품과 서울시무형문화재 단청장 고현 양용호, 서울시무형문화재 필장 백산 전상규 등 국내 작가의 작품, 미얀마 국민화가 민 왜 아웅(Min Wae Aung)을 비롯한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일본 등 여러 나라 작가의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김창배 화백은 “이번 작품전을 계기로 더 많은 외국작가가 참여한 명실공히 국제 선화 미술 대전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세계적인 선화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많이 관람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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