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는 ‘제19기 민속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다.
강좌는 우리 민속·문화를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여러 분야 전문가가 직접 강의한다. 올해는 △한국의 설화와 민간신앙 △한국의 문화예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적 삶 등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강좌를 구성했다.
강의는 3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45만 원이며, 선착순 200명 마감한다.
다음은 ‘제19기 민속박물관 대학 개설 강좌.
개강 △세계무형유산과 우리 문화
한국의 설화와 민간 신앙 △우리 문화 속 수수께끼 : 한국 도깨비와 민간신앙 △미륵불이 바라보고 성주신앙이 온축하다 : 안동 제비원 △신화로 읽는 죽음의 기원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주신다 : 갓바위 부처님 △제주도 무속과 신화 : 하늘 열리고 땅 열리다 △한국 민간신앙의 위상 : 굿과 무당 △문화답사(3회)
한국의 문화예술 △한국의 민화 : 계묘년, 토끼의 소원 △한국탈춤의 지역별 유형 △궁중의례와 음악 그리고 선비들의 풍류 △석조미술로 보는 고려의 역사 △한국의 춤 : 우리가 우리 춤을 알아야하는 이유 △미술로 보는 조선 왕실 불교 이야기 △풍수지리 : 땅으로 읽는 과거·현재·미래 △과학, 인문과 예술을 만나다 △문화답사(2회)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한류의 힘 : 외국인이 보는 우리의 일상문화 △조선시대 어느 한 지식인의 일기 : 인간의 삶, 기쁨과 슬픔 △다산 정약용 : 유학과 서학의 창조적 통합자 △차마고도와 다큐맨터리의 세계 △한국문학이 알려주는 삶의 길 △문화인류학자가 보는 고령시대의 삶 디자인 △생각의 지도 : 고구려, 역사에서 미래로
한국의 전통문화와 공동체적 삶 △관광의 진정성과 문화의 상품화 △한국의 산촌과 전통의 창조적 활용 △동물과 수렵생활을 통해 본 한국인의 삶과 문화 △시베리아 사람들의 삶과 문화 △우리 역사의 뿌리, 고조선 △한국 전통문화의 현대적 해석
종강 및 수료식 △문화탐방 : 역사의 현장, 서울
접수·문의. 02)3704-3145~6. fnfmk@fnfm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