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각회가 1월 18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사진 임상재
국회 정각회가 1월 18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사진 임상재

불자 국회의원 신행단체 정각회(회장 주호영)와 국회직원불교신도회(회장 조기열)가 1월 18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김윤수 변호사를 법사로 초청해 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정기법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서영교 의원, 조기열 국회직원불교신도회 회장, 언론사 불자연합회 남철우 회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사무처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윤수 변호사는 "불교를 모르고는 진정한 불자라고 볼 수 없다."며 "아함경과 니까야 등 초기경전을 가까이 두고 보는 것이 불교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불교에 입문하고 싶어하지만 방대하고 심오한 내용 때문에 초반에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불교 입문자들을 위한 체계적인 해설서가 많이 보급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각회는 오는 2월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초청법사로 2023년 계묘년 신년법회를 봉행할 예정이다.

국회 정각회가 1월 18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사진 임상재
국회 정각회가 1월 18일 국회의사당 정각선원에서 1월 정기법회를 봉행했다.사진 임상재
김윤수 변호사가 국회 정각회 1월 정기법회에서 법문을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김윤수 변호사가 국회 정각회 1월 정기법회에서 법문을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국회 정각회 1월 정기법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법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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