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가 1월 17일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 관계자가 1월 17일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천태종 산하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는 지난 17일 신림역 사랑의집 무료급식소, (사)영등포 쪽방촌 도우미, 전국천사무료급식소 종로지회, 사회복지 원각 노인무료급식소, 탑골공원 노인무료급식소에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덴탈마스크 10만장, 손 소독제 5000개 , 살균 유취제 5000개, 습기 제거제 5000개, 알콜 티슈 1만개로, 노숙자와 취약 독거어르신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조재심 천사무료급식소 대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않고 따뜻한 온기를 전해줘 감사하다."며 "노숙인분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석 (사)영등포 쪽방촌 대표는 "겨울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소 이용에 어려움이 많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상으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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