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티엠과 (주)라파메딕스 관계자가 나누며하나되기에 헬리코박터균 신속진단 키트와 KF94 보건 마스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주)에스티엠과 (주)라파메딕스 관계자가 나누며하나되기에 헬리코박터균 신속진단 키트와 KF94 보건 마스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안산 소재 의료기기 전문업체 (주)에스티엠(대표 최동석)과 체외진단 시약 및 의료기기 유통 전문 기업 (주)라파메딕스(최동석)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월 11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에 6000만 원 상당의 헬리코박터균 신속진단 키트와 KF94 보건 마스크를 전달했다.

최동석 대표는 이날 전달식에서 “우리 고유의 식문화로 국내 인구의 절반이 헬리코박균에 감였되었다는 통계가 있다”며,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즉시 판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기부함으로써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에스티엠과 (주)라파메딕스가 기증한 헬리코박터균 신속진단키트는 침을 사용해 15분 만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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