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스터디 빠리사학교는 ‘제7기 수료식 및 연구발표회’를 12월 2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동산불교대학 2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척법사 5명과 개척강사 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어 황태종 춘천 무문빠리사 대표의 ‘불교도 역량을 결집하는 구체적인 방법’, 강세장 불광사 수행자의 ‘불광사 불광운동의 어제와 오늘’, 윤웅찬 전 부산대 교수의 ‘양자역학과 불교’, 법흥 스님(부산 붓다불교대학장)의 ‘우리는 모두 한 통이다’ 등 연구 주제 발표와 박동석 포천 성주사 주지의 ‘존재의 궁극을 노래하다’ 게송, 김석 불교명상 전문가의 ‘십이연기법의 사회적 활용 방법’ 등 수료생 연구논문 서면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붓다스터디 빠리사학교는 전법을 담당할 법사를 양성하는 수행공동체다. 김재영 법사가 지도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서울에 본부를 두고 있다. 1년 과정의 개척강사, 2년 과정의 개척법사, 3년 과정의 교수법사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교수법사 9명, 개척법사 17명, 개척강사 39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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