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종교방송사 TV 시청점유율' 결과.방송통신위원회 제공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종교방송사 TV 시청점유율' 결과

BBS 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이 올해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조사에서 불교계 TV 시청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BBS불교방송에 따르면 방통위는 12월 14일 294개 방송사를 대상으로 2021년 방송사업자 시청점유율 산정결과를 발표했다. 시청 점유율은 전체 텔레비전 방송에 대한 시청자의 총 시청 시간 중 특정 방송채널이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조사결과에서 BBS불교방송은 0.202%를 기록하며 불교계 채널에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였다. 또한, 개신교와 가톨릭, 원불교계를 포함한 10개의 종교채널에서도 CTS 다음으로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하며 작년발표 3위보다 한 단계 더 상승한 2위를 기록했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TV 시청 환경 개선 및 콘텐츠 질 강화에 힘쓰며 HD 화질 전환을 완료했고, 한국방송대상, 불교언론문화상, 이달의 PD상, 아나운서 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을 수상하며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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