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은 ‘경주 동궁과 월지, 연구의 현 단계와 쟁점’을 주제로 12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022 신라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국립경주박물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된다.

학술대회에서는 △동궁과 월지 주변 건물군의 구조와 기능에 대한 고고학적 검토(김경열·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경주 동궁과 월지’의 성격을 둘러싼 논의와 쟁점(이현태·국립경주박물관)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 와전류의 연구 현황(조성윤·신라문화유산연구원) △동궁과 월지 출토 토기 구성과 특징(홍보식·공주대) △안압지 출토품의 국제적 성격 - 불교 도상을 중심으로(김지호·국립부여박물관) △‘경주 동궁과 월지’ 출토 공예품의 주요 논점(신숙·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주보돈 경북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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