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예술, 문화, 복지,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2022 전국 아동·청소년 만화 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공 천태종복지재단​​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예술, 문화, 복지,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2022 전국 아동·청소년 만화 공모전' 출품작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공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이 전국 아동·청소년 만화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ESG실천운동으로 지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난 12월 5일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과 예술, 문화, 복지, 아동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초등학교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최우상은 ‘한국에 오게 된 북극곰’을 출품한 노아무개 어린이(초등학생 저학년 부문)와 ‘지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출품한 장아무개 어린이(초등학생 고학년 부문), ‘찰나의 여행과 교훈’을 출품한 김아무개 학생(중학생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 3명은 상장과 상금 50만 원, 우수상 6명은 상장과 상금 40만 원, 장려상 9명은 상장 및 상금 30만 원, 특별상 12명은 상장 및 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

공모전 심사위원은 "주제 표현과 전달력, 시각적 구성 및 채도 등 연출력, 회화적 요소를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했다"며 "기후 위기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아동·청소년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생각함으로써 지구위기 극복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전국 아동·청소년 만화 공모전 수상작은 천태종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ith99.org/)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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