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 신규인형극 '우당퉁탕 대소동'에 참여한 배우과 어린이 관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신규인형극 '우당퉁탕 대소동'에 참여한 배우과 어린이 관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서울시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초대해 층간 소음을 주제로 한 신규 인형극 '우당퉁탕 대소동'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아이좋아 인형맘’은 2015년 조직된 주민모임으로 인형극을 매개로 주민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전, 환경 주제로 어린이 대상 인형극 공연을 시작하여 지금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인형극까지 다양한 주제로 확대하고 있다.

신규인형극 '우당퉁탕 대소동'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층간 소음을 주제로 사람과 인형이 함께 나오는 복합인형극이다. 

올해는 중구청 사회적경제과에서 진행하는 '내일가치 프로젝트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11일 지역 내 유치원 원아를 초청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공연 신청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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