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임원들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 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종로구청.
동국대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임원들이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 뒤 정문헌 종로구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종로구청.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회장 혜담)가 11월 2일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김치, 컵밥 등 116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종로구청에 전달했다.

종로구는 전달 받은 물품을 형편이 어려운 주민 108가정에 지원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정문헌 구청장은 정문헌 구청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해준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총동창회 회장 혜담 스님과 총동창회 임원, 정문헌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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