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 제8대 이사장 덕문 스님.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
BBS불교방송 제8대 이사장 덕문 스님. 사진 제공 BBS불교방송 .

BBS불교방송 이사회는 10월 18일 서울시 마포구 다보빌딩 3층 다보원 법당에서 ‘제116차 이사회’를 열고 제8대 이사장에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덕문 스님을 포함해 정문·원종·수불·현민·갈수 스님, 우인·능원 정사, 이한구·노부호·박기동·엄상호·손준석 이사, 이선재 BBS불교방송 사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덕문 스님은 “불교방송이 가야할 길을 명확하게 지켜봤던 불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불교가 더욱 발전해야 하는 계기를 불교방송에서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최선을 다해 책임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덕문 스님은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부장, 제13, 14, 15대 중앙종회 의원, 원로회의 사무처장, 불교중앙박물관장, 선본사와 보문사, 동화사 주지를 역임했다.

또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을 거쳐 불교종립학교인 탄자니아 보리가람농업기술대학 운영위원장, 아동구호단체 굿월드자선은행 대표, 학교법인 정광학원 이사장, 동국대학교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