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 불교라디오 ‘울림’이 오는 11월 1일 개국 6주년을 앞두고 10월 27일 ‘울림 오픈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31일 ‘울림 스테이션’, 11월 1일 ‘울.트.라(울림 트로트 라디오)’까지 3일간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울림 오픈 스튜디오’는 기존 스튜디오에서 벗어나 BTN 사옥 2층에 마련된 고즈넉한 분위기의 선방에서 진행된다.

‘울림’과 함께 진행 6주년을 맞은 ‘아름다운 세상’ DJ 진명 스님과 ‘그대에게 이르는 길’의 DJ 운성 스님, 그리고 ‘소울케이크’의 DJ 강민석 음악 칼럼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6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0월 31일 오후 9시에는 ‘6주년 특집 울림 스테이션’이 생방송된다. ‘울림’의 오후 9시를 책임지는 ‘딱 듣기 좋은 밤’의 DJ 배인혁과 ‘음악풍경’의 DJ 송봉주, 그리고 ‘러브렌즈’의 DJ 박시환이 진행한다. 세 사람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다채로운 라이브로 6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감성 충만한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1일 저녁 7시에는 ‘울.트.라’가 생방송된다. ‘울림’의 우후 7시를 책임지는 네 명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날을 완성한다. ‘티키타카’의 DJ 은가은과 ‘로맨틱 라디오’의 DJ 양지원, ‘별 하나 사랑 둘’의 DJ 별사랑, ‘수호천사’의 DJ 김중연이 개국 6주년을 축하하며 청취자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선사한다.

‘울림’ 개국 6주년 특집 프로그램은 울림 앱과 BTN 불교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울림’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고, 요일별로 다른 DJ가 진행해 매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는 것이 특장점이다.

평일 오전 7시에는 스님들의 따뜻하고 평온한 음성으로 청취자의 마음을 보듬어준다. 편안한 법문과 노래, 소박한 일상의 이야기로 청취자와 함께한다.

오후 7시에는 트로트 가수들의 신나고 활기찬 방송이 이어진다. 톡톡 튀는 개성을 가진 가수들이 진행하는 ‘울.트.라’ 프로그램은 지친 평일 저녁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후 9시에는 뮤지션 DJ들의 감성이 듬뿍 담긴 라디오 프로그램이 청취자를 기다린다. 인디음악부터 월드뮤직까지 지친 하루를 기분 좋게 마무리해 주는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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