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진우)이 시상하는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전은지(필명 공명) 작가의 웹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선정됐다.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웹툰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불교조계종은 6일 ‘제30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최우수상은 KBS 다큐인사이트 특집 2부작 ‘사유의 탄생’(방송 부문)과 BBS불교방송 환경의 날 특집 다큐멘터리 ‘인드라망’(라디오 부문), 서울신문 ‘정중하고, 세련된 혐오사회’(신문 부문), 불교신문TV ‘불교에 진심 인(人)’이 각각 선정됐다.

또 불교언론인상에는 BBS불교방송 초대 상무, 불교신문과 법보신문 사장, 주간, 주필 등을 역임한 정휴 스님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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