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앞에 다시 돌아온 심우장’ 특별기획전 전시장. 사진 제공 만해기념관.
‘우리 앞에 다시 돌아온 심우장’ 특별기획전 전시장. 사진 제공 만해기념관.

경기도 광주 만해기념관은 ‘우리 앞에 다시 돌아온 심우장’을 주제로 심우장 국가사적 지정 기념해 특별기획전을 10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취산 구하, 원광 경봉, 석주 정일 스님과 위창 오세창, 석정 안종원, 우당 유창환, 벽초 홍명희, 위당 정인보, 청남 오재봉 등 만해 한용운 스님이 심우장에 주석하며 교류한 스님, 독립운동가, 문화예술인 20명의 유묵이 전시된다.

만해기념관 학예연구실 관계자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심우장 사람들의 삶을 알리고,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자 특별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별전 관람 안내는 만해기념관 누리집(www.manhae.or.kr)과 인스타그램(@manhae_museu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2022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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