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스님)는 노인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 활동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재 BBS불교방송 이선재 사장과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은 8월 30일 서울 마포 BBS불교방송 본사에서 이 같은 의지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노인 인식 개선에 관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제작하고 각기 보유한 콘텐츠와 역량을 교류하는 등 사회 복지 발전에 부합한 활동을 함께 해나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희유 스님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제작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밝혔고, 이선재 사장도 “어르신 복지 서비스와 관련해 더 좋은 정책이 수립되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노인복지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수탁·관리하는 노인종합복지기관으로 2013년부터 지금까지 희유 스님이 관장 소임을 맡고 있다.
희유 스님은 현재 BBS불교방송 라디오 <지금은 수행시대> 화요일 코너에 고정 출연하고 있으며, 라디오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매월 노인 취업 관련 정보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