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 역사·평화 답사’에 참석한 태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서울 관문사에서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한국전통문화, 역사·평화 답사’에 참석한 태국인 이주노동자들이 서울 관문사에서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천태종 총무원)는 의정부 일대에서 거주하고 있는 태국 이주노동자 30명을 초청해 8월 14일 서울 관문사와 경복궁, 하늘공원에서 ‘한국전통문화, 역사·평화 답사’ 행사를 개최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서울 관문사(주지 무원)에서 연등, 연꽃등 만들기 체험을 했고, 점심공양을 함께했다. 이어 경복궁과 하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역사문화탐방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파위나 살림 씨는 “그동안 바쁘게 일하다 보니 휴일도 제대로 쉬지 못했는데 멋진 휴가를 보낸것처럼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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