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 - 나눔 더하기’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 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 - 나눔 더하기’에 참여한 어린이들. 사진 제공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이 수탁 운영하는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세걸)은 ㈜이수화학과 함께 8월 13일 ‘일석이조 자원봉사 프로그램 - 나눔 더하기’를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양말목으로 안마봉을 만들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전달했다. 안마봉을 전달 받은 박 모 노인은 “나이가 들어 어깨 결림이 심한데 이제는 예쁜 안마봉으로 톡톡 어깨 두드리면 되겠다”며, 안마봉을 전달해 준 어린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필요한 걸 만들고 나눠주니까 뿌듯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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