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하나되기 활동가가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환경캠페인
나누며하나되기 활동가가 인사동 북인사마당에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사)나누며하나되기

대한불교천태종 산하 (사)나누며하나되기(총재 무원, 천태종 총무원장)가 거리 환경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7월과 8월 두 달간 주 1~2회 지구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시민에게 알리고, 아름답고 건강한 지구를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환경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나누며하나되기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환경실천 분위기 조성과 환경인식 함양을 위해 8월 5일과 6일 불교여성개발원 지혜실에서 ‘2022년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기후위기의 실체가 무엇인지 고민하고 그 극복방안을 모색해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총 6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강의와 워크샵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명상지도자, 환경생태학자, 생명윤리학자, 철학자, 학부모 대표 등이며, 강좌는 마음, 사회, 자연이라는 3가지 영역을 기반으로 현장 강의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는 서울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현장강의 20명과 온라인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미나 영상은 ‘2022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 유튜브 채널(https://youtu.be/OQxvt5DOiH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나누며하나되기는 2020년과 2021년 ‘지구 기후위기 STOP -1.5℃’ 세미나와 ‘지구기후학교 시민강좌’를 통해 우리 사회에 지구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과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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