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미국 교환학생과 벨기에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불국사템플스테이
불국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미국 교환학생과 벨기에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경주 불국사.

경주 불국사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미국 미주리 대학교에서 진주보건대 교환학생으로 온 미국인 학생들과 벨기에 관광객 총 20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외국인 참가자들은 경주 불국사에서 특별히 준비한 무대인 승무공연을 감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전통문화와 수행문화를 체험했다.

벨기에서 온 한 참가자는 “아름다운 천년 고찰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통해 한국역사를 배우고 불교수행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며, “특히, 외국인들이 접하기 힘든 승무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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