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내은빛복지관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이 7월 21일 '노(老)리터: 노인과 우리의 터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아우내은빛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하계 사회복지현장실습생들이 7월 21일 '노(老)리터: 노인과 우리의 터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 아우내은빛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은 7월 21일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현진옥)과 협업해 ‘노(老)리터 : 노인과 우리의 터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아우내은빛복지관의 하계 사회복지 현장 실습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병천 하나로마트와 병천고등학교 앞에서 노인인식개선 영상 시청, 퀴즈 풀이, 노인에 대한 응원메시지 남기기 등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이렇게 다양한 문화활동과 직업 활동을 하시는지 몰랐다. 나도 이렇게 멋있게 나이 들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현진옥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우리 지역에 있는 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참 의미 깊었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긍정적인 활동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우내은빛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병천면은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수경 관장은 “어르신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캠페인에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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