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은 태공당 월주 대종사 열반 1주기를 맞아 스님의 삶과 사상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 <원력의 걸음으로 중생을 이롭게 하라, 태공당 월주 대종사>를 7월 21일 오후 3시 30분 TV를 통해 방송한다. 재방송은 23일 오후 8시 30분과 24일 오후 12시 30분.

월주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역임하면서 종단 안정을 이루고 대중을 바른 수행으로 이끈 불교계의 선지식이었다. 또 지구촌공생회 이사장으로서 불교의 울타리를 넘어 지구촌 모든 생명을 위해 보현행원을 실천한 참다운 종교인의 표상이자 국민의 존경받은 정신적 지도자였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 일체중생을 이롭게 하라〔歸一心源 饒益衆生〕’를 강조하며 굳은 신심과 공심으로 중생구제에 평생을 바친 월주 대종사의 다양한 생전 모습과 육성, 스님을 존경하고 그리워하는 각계각층 인사들의 회고를 담았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한국불교의 정화와 화합을 화두로 종단을 수호하고,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으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세계일화를 몸소 실현했던 월주 대종사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S 불교방송 TV는 전국 케이블TV와 KT olleh(232번), SK BTV(306번), LG U+(276번), 스카이라이프(180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각 지역 TV 채널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BBS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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