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사회에 회향하는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에 일생을 바친 월주 대종사의 원적 1주기를 맞이해 특집 다큐멘터리 <시대의 아픔을 인연으로 치유하다 - 월주 대종사>를 오는 21일에 방영한다.

월주 대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두 차례 역임하며, 종단 개혁과 한국불교 중흥을 도모하고, 깨달음의 사회화 운동을 전개하여 국내외로 자비행을 펼쳤던 근‧현대 불교계의 대표적인 선지식이다.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월주 대종사의 생애와 업적을 깊이 조명하고, 스님의 사상과 실천을 자세히 다루었다. 치열했던 수행자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한없이 자비로웠던 스승의 모습을 기억하는 제자들과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스님의 삶과 수행을 담담히 회고한다. 또한 스님의 생전 활동 모습을 다양한 자료화면과 샌드아트 재연 영상으로 입체적으로 담아냈다.

<시대의 아픔을 인연으로 치유하다 - 월주 대종사>를 연출한 오원근 PD는 “이번 다큐멘터리 방송을 통해 한 평생 한국불교 뿐만 아니라 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삶이 곧 수행이었던 월주 대종사의 상생과 공생의 메시지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BTN 특집 다큐멘터리 <시대의 아픔을 인연으로 치유하다 - 월주 대종사>는 7월 21일 오후 7시 30분, 7월 22일 오후 4시, 7월 23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전국 케이블TV와 IPTV KT olleh(233번), SK BTV(305번), LG U+(275번), 스카이라이프(181번) 등 국내 모든 플랫폼, BTN 앱과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www.bt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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