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활동가들이 5월 21일 여의도 샛강공원에 심을 버드나무 묘목을 캐고 있다./사진 불교환경연대
불교환경연대 활동가들이 5월 21일 여의도 샛강공원에 심을 버드나무 묘목을 캐고 있다./사진 불교환경연대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가 5월 21일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강의 생태계를 살리는 버드나무 방생법회’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버드나무는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고 주변 동물들의 서식지를 제공하는 한편, 미세먼지와 탄소 저감에 탁월한 식물로 알려졌다. 올 해는 한강 여의도 샛강공원에서 버드나무 방생법회를 진행한다.

불교환경연대 관계자는 "강에 버드나무를 심고 생태계를 복원하여 뭇생명을 살리는 버드나무방생법회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버드나무 후원을 원하는 사람은 1주에 1만원이며 후원계좌는 불교환경연대(국민은행 023501-04-07924)다. 

불교환경연대는 2017년부터 꾸준히 버드나무 심기 생태방생을 통하여 생명을 살리는 적극적인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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