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참가자가 '제16회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 도자기 물레를 체험하고 있다./사진 제공 천태종복지재단
외국인 참가자가 '제16회 전통문화체험마당'에서 도자기 물레를 체험하고 있다./사진 제공 천태종복지재단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무원 스님·천태종 총무원장)은 5월 1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와 5월 8일 전국 14개의 천태사찰에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제16회 전통문화체험마당'을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개최한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아동·청소년·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열렸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전국의 천태사찰(서울 관문사·삼룡사·구강사·명화사, 부산 삼광사, 분당 대광사, 원주 성문사, 창원 원흥사, 진해 해장사 등)에서 물레체험 및 흙체험, 투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통문화체험마당에 참가한 사람들은 "3년 만에 개최된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서 물레 체험을 통해 직접 만든 도자기를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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