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연맹장 성행)은 어린이·청소년 포교활동 프로그램 습득을 위한 지도자연수를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김포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중앙승가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과 각 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담당 스님이다.
지도자연수는 조계종 교육원 승려연수 인증 과정이다. 훈련을 수료한 이에게는 3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훈육지도자 자격증과 수료증을 발급한다.
참가신청은 5월 13일까지 한국스카우트 불교연맹으로 하면 된다.
이번 연수에서는 △단위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활성화 방안 연구 △어린이·청소년법회, 불교스카우트 운영 능력 배양 △어린이·청소년법회, 불교스카우트 지도 프로그램 제공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화랑도와 불교스카우트 △단정과 질서 △친교 법회 △매듭법 △응급처치 △야영법 △신호법 △지도와 나침반 △측정과 추적 △청소년과 불교스카우팅 △하이킹 △캠프파이어 △선서식 △불교스카우트 활동의 특징 △반제도와 진보제도 △지도자의 역할과 훈련, 불교스카우트와 국제 활동 등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