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 총무원장.
무원 총무원장.

오늘은 좋은 날,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상생과 공존의 연등을 밝힙시다.
사람마다 행복하고 집집마다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신 뜻은 일체중생이 그 모습 그대로 부처임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이제 세상은 병고와 경제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다 큰 용기로 내일을 희망하고, 보다 넓은 자비로 이웃을 보살피며 자비실천에 힘쓰면 매사가 순조롭고 만사에 복덕이 깃들 것입니다. 좋은 일을 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불자 여러분,
항상 열린 마음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시대를 열어 갑시다.
오늘 불자들의 마음속에 밝힌 등불이 법등명 자등명의 꺼지지 않는 진리로 남아서 일체중생의 행복을 비춰 줄 것입니다. 그 광명이 모든 생명의 건강과 평화를 지켜 주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김무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