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전국 불교동아리와 사찰도서관 등에 지원한 불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전국 불교동아리와 사찰도서관 등에 지원한 불서.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4월 18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젊은 불교 활성화 및 불교계 출판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대학원 불교동아리 76곳과 전국 사찰도서관, 작은 도서관 40여 곳에 불서 1600여 권을 전달했다.

대한불교진흥원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알리고, 자비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솔바람, 운주사, 조계종출판사 등 불교계 출판사 발간 불서 10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도표로 읽는 부처님 생애(묘장, 민족사) △도표로 읽는 불교교리(법상, 민족사) △10대를 위한 반야심경(사이토 다카시, 불광출판사) △화, 이해하면 사라진다(일묵, 불광출판사) △붓다의 삶이 내게 가르쳐준 것들(나까무라하지메, 솔바람) △부처님의 생애(김정빈·최병용, 솔바람) △자비는 인연을 가리지 않네(혜조·신창호, 운주사) △한국불교의 중흥조, 경허 스님(정수일, 운주사) △독립운동가이자 시인, 만해 한용운 △불교성전(조계종불교성전편찬추진위, 조계종출판사) 등이다.

대한불교진흥원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1억 5500만여 원 상당의 불서 1만 9000여 권을 전국 사찰 어린이·청소년법회, 군법당, 병원법당, 교도소법당, 사찰도서관, 불교동아리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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