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보덕선원에서 열린 영화 선사 특별 초청 명상 법회 모습. 사진 제공 현안 스님.
4월 13일 보덕선원에서 열린 영화 선사 특별 초청 명상 법회 모습. 사진 제공 현안 스님.

서울 성북구 소재 보덕선원(주지 목우)이 ‘2기 열린 명상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도법사는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수행한 현안 스님이다. 개강일은 5월 11일이며, 참가비는 없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시작돼 2시간 동안 이어진다. 1시간은 명상, 1시간은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열린 명상반’에는 연령이나 종교, 출가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참가자 등 필요한 경우 영어로도 지도한다.

보덕선원은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열린 명상반’에 참여하기 어려운 이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줌으로 비대면 수업도 운영한다. 줌미팅 ID : 839 875 9712 / 비번: chan

열린 명상반에 동참할 이는 ‘수요명상/이름/거주지역’ 형식으로 문자메시지를 작성해 휴대전화(010-9262-8441)로 보내거나, 보덕선원 종무소에 전화(02-914-4235)하면 된다.

보덕선원 주지 목우 스님은 “3월 시작한 ‘1기 열린 명상반’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청으로 ‘2기 열린 명상반’도 운영하기로 했다”며 “젊은 사람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열린 명상반 강의에 참여해 건강을 되찾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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