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 스님.
현진 스님.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이한구)은 봉선사 범어연구소 소장 현진 스님을 초청해 4월 19일 오후 7시 서울시 마포구 소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4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현진 스님은 이날 ‘금강경은 무엇을 말하는가’를 주제로, 조계종의 소의 경전이며 불자의 필독서로 불리는 《금강경》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강연할 예정이다. 대상 도서는 《산스끄리뜨 금강경 역해》(불광출판사)이다.

현진 스님은 봉선사 월운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중앙승가대학교 역경학과를 졸업하고 인도 뿌나에서 산스끄리트와 빠알리어를 수행했다. 편역서로 《중국정사조선열국전》, 《산스끄리뜨문법》, 《빠알리문법》, 《산스끄리뜨 금강경 역해》 등이 있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화요 열린 강좌에는 사전에 신청한 이만 참석할 수 있다.

‘화요 열린 강좌’는 대한불교진흥원이 매월 한 가지 주제 아래 저자나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여는 문화강좌이다.

참가 신청 및 문의. 02)719-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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