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소장 문재범)는 ‘유네스코 지정 한반도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3월과 6월, 9월, 12월 셋째 주 수요일 1회 2강씩 모두 8번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첫 강좌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팔만대장경’(임혜경, 국립중앙박물관)과 ‘훈민정음’(이하얀, 국립한글박물관) 강좌가 진행됐다.

6월 15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석굴암’(임영애, 동국대)과 창덕궁(홍순민, 명지대학교), 9월 14일에는 ‘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살아 숨 쉬는 갯벌’(문경오, 갯벌세계유산등재추진단)과 ‘아름다운 제주도’(전용문, 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12월 14일에는 ‘북한문화유산’을 주제로 ‘개성역사유적지구’(안병우, 덕성자대)와 ‘평양·남포 고구려 고분군(강현숙, 동국대교) 등 강좌가 이어진다.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는 올해 ‘시민강좌’를 대면 강좌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한다.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 국립문화재연구원 채널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대면 강좌는 매회 20명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 누리집(http://www.nrich.go.kr/jungwon)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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