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이 창원 원흥사 부설 금강유치원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이 창원 원흥사 부설 금강유치원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가 3월 7일부터 12일까지 광명유치원, 성무유치원, 금강유치원 등 천태종 종립 16개 유치원과 한나래지역아동센터 등 지역아동센터, 미혼모 아동지원기관에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코로나19 예방물품은 어린이용 마스크 17만 장과 교사용 마스크 4만 장, 손 소독제 500ml 1500개 , 구강 스프레이 300개, 장갑 300개 등 3500만 원 상당이다.

진창호 나누며하나되기 사무처장은 “백신을 맞지 않은 어린이들은 오미크론 변이에 가장 취약하다.”며, “유치원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최고의 코로나19 백신인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예방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예방물품을 전달받은 이언영 정광사 금강유치원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아직 최정점에 도달하지 않아 불안감이 크다.”며, “나누며하나되기가 지원한 예방물품은 어린이와 선생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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