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 종사자들. 사진 제공 천태종복지재단.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에 동참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 종사자들. 사진 제공 천태종복지재단.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대표이사 문덕)이 산하 35개 시설과 함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를 기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천태종복지재단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게시물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참혹한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천태종복지재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외세의 침략과 한국전쟁의 비극으로 힘든 역사가 있었던 것만큼, 우크라이나에도 하루 빨리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기원한다”며, “러시아의 침략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때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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