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나눔이 경남 마산서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실무자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생명나눔.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4월 1~2일 경남 마산 시립치매요양병원에서 2010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모집 상반기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2010년도 보건복지가족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사업 일환인 이번 워크숍은 서울 중앙본부 및 지역본부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 최희백 박사의 ‘조혈모세포기증운동과 국내외 이식현황’에 대한 주제 강의에 이어, 본부 박향규 사업팀장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개요’와 본부 박해동 기획팀장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등록 매뉴얼 설명’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밖에 의료부문 기부금 활성화와 각 지역본부별 조혈모세포희망등록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 등 중앙본부와 지역본부간 유대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생명나눔은 4월 치료비 지원 선정환자로 간이식만이 유일한 치료책인 조창희(남, 43세) 씨를 선정했으며, 오는 8일 오후 2시 본부회의실에서는 3월 선정환자 이현우(남/49세) 씨에게 치료비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석 기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