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오영교)가 3월 29일 국내 최초로 개설된 IPTV 분야 전문 교육 과정인‘IPTV 고위정책과정’ 입학식을 거행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오영교 동국대 총장과 공동운영주체인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김원호 회장을 비롯해, 김인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금기현 전자신문 대표이사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제1기 ‘IPTV 고위정책과정’에는 국회 문화방송통신위원회 강승규·안형환 의원과 김영일 불교방송 사장, 탤런트 류시원 씨, MBC 이재용 아나운서 등 방송통신 관련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각계인사 32명이 등록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방송통신 융합분야의 거시전략, 법과 제도,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수익경영, 사례분석, 현장방문 분야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 IPTV의 기획 및 운영에 관련된 제반 문제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김영석 기자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