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TV ‘조선의 승려장인’ 특별전 중계화면 갈무리.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을 집에서 볼 수 있도록 네이버TV와 함께 1월 28일 전시회를 중계방송 했다. 방송은 네이버TV 국립중앙박물관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다시보기 주소는 https://tv.naver.com/v/24851923 이다.

전시담당자인 유수란 학예연구사와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인 배우 정일우 씨가 방송을 함께 진행했다. 정일우 홍보대사는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니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일우 홍보대사는 특히 377년 만에 절 밖으로 나들이한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조선의 승려 장인’ 특별전은 조선시대 승려장인의 예술 세계를 살펴볼 수 있도록 꾸민 전시회다. 조선 후기의 불교미술은 다채롭고 화려하며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은데, 승려 장인의 활동이 활발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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