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N 유튜브 채널.

BTN(대표이사 구본일)의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BTNWORLD)이 종교방송 최초로 12월 20일 구독자 수 5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7월 구독자 40만 명을 돌파한지 5개월 만의 일이다. 현재까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 동영상 수는 모두 1만 4870개, 총 누적 조회 수는 2억 1000만 뷰에 달한다.

BTN은 구독자 수 50만 명 돌파를 기념해 23일 오후 2시부터 특별생방송 ‘BTN 야단법석’을 90분간 방송했다. 또 ‘구독자 50만 돌파 특별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를 대상으로 광우 스님의 옴마니반메훔 액자, LED 관세음보살상, 목탁,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T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만 명 돌파는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발맞춰 인력을 확충하고 신규 장비 도입, 조직 개편 등을 통해 뉴미디어 플랫폼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된다.

BTN 관계자는 “광우 스님, 혜민 스님, 법륜 스님, 자현 스님 등이 진행한 인기 콘텐츠 외에도 ‘보일 스님의 AI와 붓다’, ‘마음을 바꾸는 시간 고인사이드’, ‘릴레이 특강 지혜의 다락방’, ‘법상 스님의 오늘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제작한 신규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구독자 수 확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조직 개편 이후 콘텐츠 업로드 고도화, 통계분석시스템 정비 등을 통해 보다 과학적이고 세밀한 운영 방법을 도입한 것도 구독자 수 확대의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구본일 대표이사는 “불교는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가장 잘 맞는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데도 보수적인 생각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정보화, 뉴미디어 분야에서 만큼은 뒤지지 않겠다는 각오로 새로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집중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구독자 40만 명에서 50만 명에 도달하는데 불과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앞으로 100만 구독자를 넘어 세계에 한국불교를 알리는 글로벌 채널로 도약하는데 집중 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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