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나누며하나되기.

화장품 제조 업체인 스킨천사(대표 이소영)가 영유아를 키우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1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후원했다.

스킨천사는 12월 14일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에 기초화장품을 전달했다.

이소영 스킨천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할 수 있는 곳이 줄어든 미혼모와 한부모 가족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화장품을 구입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미혼양육모 가정, 위탁가정 등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킨천사가 기부한 기초화장품은 코로나19 예방물품과 함께 미혼모자 공동 생활 가정과 각 지역 미혼양육모 가정, 동남아 이주 여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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