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대표이사 구본일)의 스마트 라디오 ‘울림’이 개국 5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해 11월 1일까지 방송한다.

10월 28일 오후 7시에 방송되는 ‘수호천사 김중연’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구윤 씨를 초대해 특별한 무대를 꾸미고, 이날 오후 9시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에서는 판소리를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한 이날치 밴드를 초청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소개한다.

개국 당일인 11월 1일 오전 7시에 방송되는 ‘울림의 아침’에서는 라디오 DJ 1세대인 이계진 아나운서와 진행자 경혜 스님이 라디오의 본질과 한국불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고, 이날 오후 9시 ‘울림의 저녁’에서는 김중연, 남승민, 송봉주, 김목인, 박시환, 강민석 등 울림 DJ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개국 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콘서트를 개최한다.

BTN은 앞서 10월 26일 방송된 ‘송봉주의 음악풍경’에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일명 ‘태권도로 뭉친 어벤져스팀’ K타이거즈제로를 초대해 특별한 무대를 꾸몄고, 10월 28일 방송된 ‘울림 스페셜’에서는 청련사 효진․윤보․현담 스님을 초대해 라디오 방송 포교의 의미를 되짚었다.

특집프로그램은 BTN 라디오 울림 앱과 유튜브 채널로 다시 볼 수 있다.

2016년 11월 1일 개국한 BTN 라디오 ‘울림’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 라디오다. 불자는 물론 타종교인까지 청취층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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