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산묘각사 회주 홍파 스님을 대신해 총무 법관 스님이 김영종 종로구청장에게 종로구 공무원에게 나눠줄 가래떡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관음종복지재단.

낙산묘각사는 8월 25일 종로구청에서 공직자를 응원하는 가래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직자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아끼지 말라는 의미를 담아 낙산묘각사가 우란분절 법회 공양미를 공무원에게 회향하였고, 관음종복지재단은 이 공양미로 가래떡을 만들어 꿀과 함께 종로구청과 혜화경찰서에 전달했다. 이날 관음종복지재단이 종로구청과 혜화경찰서에 전달한 가래떡은 500g짜리 1700개이다.

가래떡을 전달받은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 온 낙산묘각사와 관음종복지재단이 떡으로 공무원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래떡을 전달한 낙산묘각사 총무 법관 스님은 “시민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을 위해 작은 뜻이라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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