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불교방송(사장 이선재)과 BTN(대표이사 구본일)이 7월 22일 입적한 태공당 월주 대종사를 기리는 특집 프로그램을 긴급 편성해 방송한다.

 

BBS불교방송은 TV와 라디오를 통해 월주 스님의 생애와 사회활동, 법문을 담은 특집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TV에서는 다큐멘터리와 인터뷰, 법문이 방송된다.

7월 22일 오후 3시에는 지구촌공생회 이사장으로 국제구호 활동에 힘쓴 월주 스님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캄보디아에 핀 자비의 꽃’을 방송(재방송 23일 오전 9시, 24일 오후 5시 30분)한다. 7월 22일 오후 6시 30분에는 2019년 여름 금산사에서 진행된 인터뷰 ‘월주 큰스님께 길을 묻다’를 방송(재방송 23일 오후 2시 30분, 24일 오후 10시 40분)한다. 월주 스님이 생전에 봉은사에서 한 법문도 24일 오후 6시 30분과 25일 낮 12시 30분에 방송된다.

라디오에서는 ‘무명을 밝히고’ 특집과 법문이 방송된다. 22일 오후 5시 5분에 방송되는 ‘무명을 밝히고’에서는 상좌 덕림 스님이 월주 스님의 삶과 수행담, 영결식 준비 상황 등을 소개한다. 7월 23일 오후 5시 5분과 25일 오전 10시에는 ‘BBS 라디오 법회’를 통해 방송된 육성 법문이 전파를 탄다.

 

BTN은 22일부터 26일까지 특집을 편성했다.

22일 오후 3시에는 사회운동에 헌신한 월주 스님의 삶과 수행을 돌아보는 ‘뜰 앞의 잣나무’ 월주 스님 편을 방송(재방송 25일 오후 10시 40분)한다. 24일 오후 3시에는 2004년 금산사 만월당에서 진행된 ‘산중대담 - 선지식을 찾아서’ 월주 스님 편을 방송(재방송 26일 오전 2시 40분)한다.

월주 스님의 생전 법문도 만나볼 수 있다.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2008년 BTN 법당 무상사에서 행했던 법문을, 25일 오후 1시에는 2003년 ‘불교TV 특별법회’ 법문을 각각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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